오느날 우리는 컴퓨터라 부른다, 내용이 조금 어려워 긴 시간 공들여 한글자 한글자 뜯어보며 읽었더니 완독까지 2주일 걸린 책 이 책 덕분에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시각이 훨씬 넓어졌다. 나는 처음 컴퓨터를 만들어질 때, 단순히 계산을 빠르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고, 그 기계를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오늘 날의 컴퓨터가 된줄 알았다. 근데, 실상은 완전히 그 반대였다. 옛날 논리학자와 수학자들은 사람의 사고와 비슷한 논리적 추론을 형식화하는 기계를 만들고 싶어했다. 현재의 인공지능과 비슷한. 그들의 꿈과 지식이 차곡차곡 쌓여 폰 노이만이나 튜링까지 이어졌고, 그런 논리 추론 기계를 구현한 것이 컴퓨터라고 볼 수 있다. 심지어 라이프니츠나 폰 노이만이 꿈꾸던 컴퓨터는 아직까지 완성되지 않았으니 컴퓨..